윈도우7 캡쳐도구 - 실행과 차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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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에 띄워진 화면을 이미지의 형태로 기록하고 싶을 땐 운영체제의 자체 기능이나 도구를 써도 되고 아니면 전용 프로그램을 받아서 활용을 해도 되는데 어쨌든 윈도우7을 쓰면서 모니터 화면을 남기고 싶을 땐 캡쳐도구로 쓸 수 있는 툴의 종류와 켜는 방법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이번에 관련 내용을 엮어보려 하는데 대단한 정보와 노하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참고를 하시면 무리 없이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자체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캡쳐도구를 켜는 것부터 얘기를 하자면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눌러서 실행 화면을 띄운 후 명령어를 적어주는 부분에 [%SystemRoot%\\system32\\SnippingTool.exe]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됩니다. 아니면 작업표시줄 왼쪽이 시작 버튼을 누르고 모든 프로그램의 하위 메뉴에서 보조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윈도우7 캡쳐도구가 있죠.



툴을 실행한 다음에는 그냥 사용을 하면 되는데 워낙 단순하게 생긴 툴이라 제가 자세한 방법을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캡쳐도구의 기능들을 다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설명을 완전히 생략하기에는 아쉬운 감이 있으니 조금만 얘기를 하자면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누르고 필요한 영역을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혹시 자체 내장된 캡쳐도구의 기능이나 사용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차선책으로 기호에 맞는 툴을 구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 가급적 간단한 사용 방법을 원하고 있을 땐 [kalmuri.kilho.net]에서 배포하는 칼무리가 적당합니다. 설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으며 키보드의 버튼을 한 번 누를 때마다 지정한 영역의 내용이 이미지로 저장되니 캡쳐도구를 쓰는 것 이상으로 간단할 것입니다.



각설하고 윈도우7 캡쳐도구를 켜는 절차와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 있는 툴을 소개해봤는데 간단한 팁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들러주신 분들께서 원하고 있던 내용과 조금은 일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캡쳐도구에 관한 글은 아닐 것이라 예상을 하지만 보다 알찬 내용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하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