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이하 노트북 추천, 용도별로 보는 BEST 3

100만원 이하 노트북 추천 제품은 다양하지만, 옵션은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사무용, 엔터테인먼트, 게임용 등, 사용 목적을 생각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빌드 퀄리티와 A/S, 발열과 소음 등, 스펙 시트에서는 안 보이는 사용감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용도별로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3가지 준비했습니다. 꼼꼼하게 비교했으니, 참고하시면 마음에 쏙 드는 노트북을 찾으실 거예요. 시작하겠습니다!

100만원 이하 노트북 추천 모델 3가지 살펴보기

가성비 있게 준비하는 레노버 V15 G4 노트북

레노버 V15 특징 살펴보기


사무용을 넘어서 간단한 이미지 편집이나 영상 편집까지 할 수 있는 노트북을 찾고 있는데, 저렴하게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면 레노버 V15 G4가 딱 좋습니다. 물론 개발자 프로그래밍용으로 써도 되는 똑똑한 노트북입니다.

할인 기회를 잘 잡으면 40만 원 후반이나 50만 원 초반대에 장만할 수 있고, 13세대 인텔 i5 칩셋으로 고사양 프로그램과 게임만 아니라면 성능 면에서 아쉬운 부분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내장 그래픽이지만 Iris Xe라서 롤이나 피파, 메이플, 발로란트 같은 캐주얼 게임 정도는 프레임도 잘 나옵니다. 다만, 노트북이라는 게 성능보다는 휴대성을 강조한 PC죠?

그래서 포토샵과 프리미어를 쓰거나 게임을 할 땐, 윈도우 옵션을 고성능으로 변경하고,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로 작업해야 쾌적합니다.

물론 일반 사무용이라면 배터리 모드에서도 성능이 넉넉합니다. 게다가 PD 충전을 지원해서 충전기 휴대성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PD 충전을 지원한다는 건 참 선녀죠?

확장성도 좋습니다. 요즘에는 노트북을 무조건 얇고 가볍게 만드는 게 대세라서 포트 구성을 놓치는 제품이 많은데, G4는 포트 구성도 알찹니다.

USB-A와 USB-C 포트는 당연히 지원하고 HDMI와 유선 LAN까지 포트를 다채롭게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용으로 쓸 때 멀티 허브까지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이 없죠.

무게만 보면 매일 들고 다니는 게 조금 부담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PD 충전에 멀티 허브가 없어도 되는 걸 생각하면, 무게는 단점이 아닙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5시간 이상 나와서 사무용으로만 쓴다면 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요.

300니트 이상 나오는 화면 밝기, 실물이 고급스럽다는 사용자 평가, 조용한 작동 소음까지, 장점이 많습니다. 가성비 좋은 사무용 노트북을 찾을 때 정답이 되어줄 노트북입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삼성전자 갤럭시북4

삼성 갤럭시북 특징 살펴보기


스펙 시트만 놓고 보면 먼저 알아본 레노버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삼성이 만들면 디테일이 다릅니다.

우선 윈도우11을 포함한 구성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OS를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OS 설치는 노트북 제조사마다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서 처음 시도할 땐 막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몇 시간은 기본이고, 며칠을 버리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삼성전자 갤럭시북4를 선택하면 100만 원 이하에서 준비하는 건 당연하고, 배송을 받은 뒤 전원을 켜고 바로 쓰면 됩니다.

게다가 한컴 삼성 오피스 팩과 몇 가지 프로그램, 무선 마우스까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합니다. 여러모로 사용하기 편한 구성이죠. 1.55kg 무게로 레노버보다 가볍고, A/S는 삼성이니 말할 것도 없습니다.

중소기업 노트북을 준비할 땐, 스펙 시트만큼 체감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부족한 QC, 미흡한 A/S 등, 몇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눈곱만큼도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원 뻥튀기 없고, 조립 품질, 마감 품질 당연히 좋습니다. A/S는 최고 수준이죠. 노트북을 장만하면서 자잘한 부분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싫을 땐 삼성 갤럭시북4가 정답입니다.

삼성 생태계가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요즘에는 애플처럼 삼성 생태계도 완성도가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북 탐색기에서 바로 열어볼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영상을 편집하다가 갤럭시북으로 넘어와서 영상 편집을 이어가는 기능도 있습니다.

갤럭시북에 버즈를 연결해서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다가 전화가 오면 버즈가 자동으로 폰 연결이 되는 기능도 있죠. 물론 갤럭시북에 있는 마우스 커서를 갤럭시탭이나 스마트폰으로 옮겨가서 사용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심지어 지금도 갤럭시 생태계는 계속 진화하고 있죠. 아무래도 일반 사무 작업은 맥북보다 윈도우가 좋죠? 그래서 애플 생태계에서 갤럭시 생태계로 넘어오는 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치 구성을 넘어서 진짜 사용하기 편하고, 업무 효율도 높여줄 노트북을 찾는다면 갤럭시북4를 추천합니다.


게이머를 위한 HP 빅터스 15 노트북

HP 빅터스 특징 살펴보기


게이밍 성능이 좋은 100만 원 이하 노트북을 찾는다면 HP 빅터스 15를 추천합니다. HP는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왔고, 이제는 국내 게이밍 PC 시장 점유율이 1~2위를 오가는 중입니다. PC 출하량으로 보면 2023년 4분기부터 미국 1위인 브랜드죠.

HP가 시장 점유율을 높인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빅터스 15입니다. 이제 빅터스 15는 국민 게이밍 노트북으로 자리 잡았고, 시리즈 이름 하나만 보고 선택해도 실패하지 않는 노트북이 됐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촌스럽지 않고 깔끔한 디자인, 경쟁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 견고한 빌드 퀄리티와 내구성, 스트레스 없는 A/S까지 장점이 많습니다.

빅터스 시리즈는 옵션 구성이 너무 다양해서 선택하는 게 어려울 수 있는데, 100만 원 안에서 구매할 땐 제가 엮어둔 모델을 선택하면 됩니다.

'H'로 끝나는 고성능 CPU에 RTX 4050을 탑재해서 FHD 해상도에서 웬만한 게임은 다 됩니다. 초고사양 게임도 그래픽 옵션을 타협하면 프레임 드랍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펙이죠.

RTX 4050보다 4060이라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RTX 4060을 넣은 빅터스는 100만 원을 넘을 뿐만 아니라 그 돈을 주고 살 만큼 성능 차이가 나지도 않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역시 RTX 4050입니다.

가격이 비슷한 게이밍 노트북을 보면 RAM 용량이 8GB인 제품이 많이 보이는데, 빅터스 15는 램 용량도 16GB입니다. 잘 팔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죠?

디스플레이 주사율도 144Hz라서 FPS 게임을 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외장 GPU라서 무겁다는 건 아쉬울 수 있지만, 애초에 외장 GPU를 사용한 고성능 노트북 중에 가벼운 제품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RTX 3050을 넣은 LG 그램이 가볍긴 한데, 가격이 200만 원을 넘어가니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100만 원 아래에서 게이밍 성능과 가성비를 동시에 챙기려면 HP 빅터스 15가 답입니다.

노트북 정보를 마치며

오늘 준비한 100만 원 이하 노트북 추천 제품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설계 오류 없이 잘 나왔고, 실사용자 평가도 좋습니다.

사용 목적만 맞추면 가성비와 가심비는 알아서 따라올 거예요. 다만, 할인 적용가를 기준으로 100만 원 이하이기 때문에 구매 시기에 따라 100만 원을 초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구매 전 할인율을 다시 한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마음에 쏙 드는 노트북으로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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