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모니터의 3개 연결과 내장의 그래픽카드로 트리플을 설정하는 과정
공간만 있다면 책상은 넓을수록 좋죠? 디스플레이 장치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화면이 넓어지면, 여러 개의 창을 띄울 수 있고, 작업 효율도 좋아질 수 있죠. 그래서 요즘에는 두 대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 3개 연결을 하시려는 분들도 많은데, 외장 장치에 단자가 부족하다면 메인보드 칩셋을 쓰면 됩니다.
고로 내장 그래픽카드 설정을 해주면 별도로 장치를 장만하지 않더라도 세 대 정도는 무난히 사용을 할 수 있어요. 다만, PC에서 트리플 모니터 설정을 해주는 과정을 알아둬야 하는데, 아래 참고하실 수 있는 내용들을 적어두었으니, 필요할 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무난하게 모니터 3개 연결을 성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우선 선을 이어주는 과정부터 얘기를 하자면, 그냥 아래 이미지처럼 각각의 선을 소켓에 이어주면 됩니다. 선을 이어주는 과정은 딱히 어렵지 않을 거예요.
▼ 장치를 이어준 뒤에는 바이오스 화면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보통은 부팅할 때 [Del]이나 [F7~12]를 연타하면 되지만, 부팅 화면에 버튼 안내가 있으니, 그 부분을 눌러주면 됩니다.
▼ 바이오스로 진입한 뒤에는 Advanced 항목을 찾아서 진입해주세요.
▼ 이어서 IGD Multi-Monitor라는 항목을 찾고, Enabled로 맞춰줍니다. 해당 항목이 있는 위치는 PC마다 차이가 있지만, 항목 이름은 동일하니 설정을 바꿀 수 있을 거예요.
▼ 이제 재부팅을 하면 칩셋과 이어진 장치도 활성화가 될 것입니다. 혹시 켜지지 않는다면, Graphic Adapter를 IGFX로 맞추면 됩니다.
▼ 그래도 안되면 Intergrated Graphics를 auto로 맞춰주면 됩니다.
팁에 불과한 글이었지만, 장치 구성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