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칸의 나누기와 행과 줄의 추가를 해주는 과정 안내
일반적인 문서 프로그램과 사용하는 방법이 조금 달라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문서 프로그램인데, 그렇다고 해서 엄청 까다로운 툴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기능은 조금의 정보만 있으면 자유롭게 다룰 수 있죠. 물론 엑셀 칸 나누기를 해주는 것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글이나 워드에서 표를 구성하면서 셀을 합치고 나누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엑셀 행 나누기를 할 땐 엑셀 칸 추가를 해주어야 하죠. 이 얘기가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아래 참고하실 수 있는 정보들을 엮었으니, 읽고 적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엑셀 칸 나누기 행 줄 추가
우선 편집이 필요한 문서를 실행합니다. 저장해둔 자료의 아이콘을 눌러주는 것이 전부이니 이 과정은 설명을 생략해도 되겠죠? 어쨌든, 문서를 실행한 다음에는 나누고 싶은 열이나 행의 값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삽입을 클릭합니다.
삽입을 선택하면 가로나 세로로 새로운 줄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럼 두 개의 줄이 하나의 줄과 사이즈가 동일하도록 너비 혹은 높이를 지정합니다.
이제 처음 나누고 싶었던 부분을 남겨두고, 다른 셀들을 하나로 묶어주면 됩니다. 그럼 실제로는 나눈 것이 아니지만 엑셀 줄 나누기를 한 것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죠. 합치기를 할 때 눌러야 할 버튼은 이미지에 표시를 해두겠습니다.
앞서 설명한 과정을 문서에 적용했다면 아래 그림과 비슷한 형태가 되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번 글을 쓰면서 작업을 해봤는데, 확실히 나눈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여담으로 행이나 열의 높이와 너비를 조절할 때, 옆에 있는 줄과 사이즈를 동일하게 맞추고 싶고 정확한 수치를 알고 싶다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너비 또는 높이를 클릭하면 됩니다.
저는 B열이 8.38이니 C열과 D열을 각각 4.19로 맞춰준다면, 두 개의 열이 하나의 열과 값이 동일해지기 때문에 나눠준 것 같은 효과가 생기겠죠?
어쨌든 이렇게 작업을 하면 엑셀에서 칸을 분할한 것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문서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 아니라서 제가 소개한 방법이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그래도 참고할 수준은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