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간헐적으로 끊김이 발생한다면 신호가 정상적으로 오고 가는 상황인지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를 해볼 필요가 있는데 해당 테스트는 프롬프트에 두 가지 문구만 적어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물론 절차가 쉽다고 해도 적확한 내용을 알아두어야 적용하고 체크를 할 수 있는데 이번에 보탬이 되려 핑 확인을 할 때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적어두었으니 혹시 인터넷 품질을 직접 체크해보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방황했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프롬프트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롬프트는 키보드의 [시작 버튼 + R]을 눌러서 실행 화면을 띄우고 텍스트를 적어주는 부분에 cmd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누르면 켜지게 되죠. 검은색 배경으로 된 화면이 모니터에 나타나게 되었다면 우선은 명령어로 [ipconfig]를 적고 엔터를 눌러줍니다. 그럼 어탭터 정보들이 나열되는데 복잡하다고 생각할 부분은 전혀 없으며 기본 게이트웨이 오른쪽에 있는 숫자만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앞서 언급했던 명령어를 입력해서 개인 PC의 게이트웨이 주소를 체크해두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핑 확인을 해줄 순서인데 [ping -t 게이트웨이 주소]를 프롬프트에 적어주면 됩니다. 그럼 신호가 오고 가는 상태가 출력되기 시작하며 종료하고 싶을 땐 키보드에서 [Ctrl + C]를 눌러주면 되죠.
일반적으로 신호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명령어를 적어준 뒤 2~3분 정도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종료한 뒤 출력되는 핑 확인 결괏값은 손실이 적을수록 정상적인 상태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트와 시간 및 TTL은 적으면서 일정할수록 좋은 상태라 할 수 있죠. 반대로 손실이 심하고 주고 받는 신호의 값이 일정하지 않을 땐 품질에 이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문제가 있을 경우 상황 개선을 하려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이번에 모두 정리해두면 글이 너무 길어질 수 있으니 핑 확인에 관한 내용은 이쯤에서 끝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개선 절차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따로 연재를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