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에서 파티션의 나누기와 하드디스크의 드라이브를 따로 분리하는 방법
데이터와 저장 공간의 효율적인 관리를 원한다면, 자료에 따라 공간을 분리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 분리 작업을 할 땐 전용 도구를 쓸 수도 있겠지만, 운영체제 자체 기능만 써도 충분히 작업할 수 있죠. 고로 윈도우7 파티션 나누기를 하고 싶다면 자체 도구를 쓰면 됩니다.
다만 방법을 알아두어야 하는데, 윈도우10과 하드디스크 분할을 해주는 과정이 동일하니, 저는 10을 기준으로 드라이브 분할에 대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혹시 파티션 분할을 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방황하고 있었다면 아래에 있는 글을 읽고 PC에 적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 + R]을 눌러서 실행 화면을 띄웁니다. 그리고 텍스트를 적어주는 부분에 [compmgmt.msc]를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명령어를 정확하게 입력했다면, 관리 화면이 켜졌을 것입니다. 그럼 왼쪽에서 디스크 관리라 적힌 탭 메뉴를 선택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할 순서인데, 나누고 싶은 장치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볼륨 축소를 선택합니다.
축소할 범위를 지정하는 화면이 나왔다면 Mb를 단위로 용량을 지정해줍니다. 저는 150Mb만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축소 작업을 통해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럼 해당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 단순 볼륨을 선택해줍니다.
이제 다음을 연속으로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세부적인 설정을 조금씩 바꿀 수는 있지만 어차피 축소해둔 용량을 전부 새로운 드라이브로 만드실 테니, 하드 파티션 분할을 하는 과정에선 다음을 여러 번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포맷 방식이나 기타 설정을 하는 과정도 그냥 다음을 눌러서 넘겨주기만 하면 됩니다. 상세한 내용들을 수정하려면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고, 어차피 기본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도 사용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기본 세팅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각설하고 윈도우7 파티션 나누기를 해주는 과정을 엮어봤는데, 고급 정보라 할 수는 없겠지만 하드를 나누고 싶을 때 참고할 수준은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